본문 바로가기

Making Story/두근두근 부킹(book-ing)

TF 회의 - 그 세 번째 이야기

TF 회의 - 그 세 번째 이야기

 

5월 15일 화요일 2시에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3차 TF회의 열렸는데요. 서울시 지원과와 함께일하는 재단의 김창주 팀장님, 장영은 매니저님, 김영경 청년부시장님, 청년취재단 대표인 모티브하우스의 이학종 대표님과 곽수경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책자 제작일정 조율과 국내외 인터뷰 비율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김창주 팀장님께서 빠듯한 제작일정을 토로하시며 제대로 편집디자인을 하려면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어 청년 취재단의 국내외 인터뷰 개수를 파악해 보니 인터뷰 비율이 60대 40이었는데요. 이 국내외 인터뷰 비율에 대한 논의가 되었습니다. 해외다 보니 청년 취재단도 국내를 좀 더 선호하는 게 역력했습니다.

 

 

서울시일자리 지원과에서는  해외이색직업을 소개하자는 근본 취지를 살리는 방안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이에 대해 김영경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님(이하 부시장님)은

“국내냐 해외냐의 비율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취지에 맞는 건 국내가 아닐까”하셨습니다.

 

 

공공적 측면과 재정적인 면에서도 국내 취재를 늘이는 게 낫지 않을까 하셨습니다. 이때, 김창주 팀장님이 써칭은 운영진들이 해서 책자에 반영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의하셨습니다. 즉, 현재까지 청년취재단에서 나온 국내외 인터뷰는 그들이 하고, TF 운영진들이 해외 사례를 좀 더 찾아 보는 방향이었습니다.

 

 

이어 하자센터의 임경진 팀장님은 청년 취재단에게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을 만든다'는 것을 강조하셨고, 덧붙여 이 책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이 땅의 청년들이 ‘이런 길도 있어!’라고 깨닫는 것이 책의 발간 목적임을 밝혔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100가지 일이 소개가 되는데 완성도의 높낮이가 다를 수 있음이 이야기 되었답니다. 

취재단의 취재대상 카테고리 분류 작업은 레포트가 와야 명확해 질 수 있을 것 같아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이상으로 TF 회의 그 세 번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