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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work 099]대학YMCA “어떻게 운동이 직장일 수 있어?” interviewee : YMCA 활동가 이태영 님 interviewer : 학생단위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25일 신촌 직업 구분 : 비영리 상근 활동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싶다는 것이 소위 현 시대 청년들의 욕구라면, 가장 전통적인 방식은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것일 텐데요. 그러나 ‘운동’이 ‘직업’일 수 없다는 전 시대 선배들의 사고방식과는 그 결이 다를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는 어떤 이유로 일하고 있는지, 그 목소리가 궁금해졌습니다. 이태영씨는 대학YMCA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생활협동조합 교육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그가 이 일을 하게된 경유.. 더보기
[hidden work 098]두산밴드연합 지역에서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을 한다는 것 interviewee : 두산밴드연합 박두산 대표 interviewer : 박세상+신재연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28일 두산밴드연합회 직업 구분 : 청소년 예술교육 지도사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고 지역의 예술인들은 오를 무대가 없는데요. 정읍이라는 지역에서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 예술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두산밴드연합이 있습니다. 박두산 대표는 청소년에 관심이 많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방과후 학교 강사와 ymca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강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밴드연합회의 구성원들은 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대가 참으로 다양한데요. 동호회 활동 인원수는 무려 180명 정도가 됩니다. 이번 년도에 .. 더보기
[hidden work 097]아름다운강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로프 interviewee : 아름다운강산 박정현 대표 interviewer : 보물상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직업 구분 : 재활용 로프 제작 선거철이 끝나면 고물상에 폐현수막이 많이 들어올 것도 같은데, 고물상에서는 폐현수막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폐현수막은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의 양이 어마어마할 텐데 그 많은 쓰레기하며, 소각비용은 또 얼마나 들런지 걱정이 되는데요. 이럴 때 한번 쓰고 소각 처리하는 폐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로프를 생산하는기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아름다운강산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기업활동을 하는 마을기업으로 부천시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며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