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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Story/두근두근 부킹(book-ing)

[TF회의]그 일곱 번째 이야기

6월 26일 목요일 함께일하는재단에서 벌써 일곱 번째 TF회의가 열렸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함께일하는재단의 김창주 팀장님, 서울시 일자리지원과, 장영은 매니저님, 하자센터의 남혜선 매니저님, 청년유니온의 양호경 선생님, 커뮤니케이션 우디의 기면정 실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뉴페이스인 기면정 실장님께서는 7월 23일에 있을 취재 최종보고회 행사의 마케팅을 담당해 도움을 주시고 있답니다.

 

 

이날 주로 논의된 사항은 최종 보고회에 관한 것들이었는데요. 청년취재단들의 취재 과정 만큼이나 TF분들의 노고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시죠? 취재단의 활동이 좀 더 빛날 수 있는 최종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내놓는 운영진들의 저 고민하는 모습들이요.

 

 

 

최종 보고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1부는 "우리가 만났던 일을 소개 합니다"라는 주제로 '일'을 찾아 나선 청년 취재단의 취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지겠습니다. 2부 "청년에게 굿잡(Good Job)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김영경 청년명예부시장의 사회로 시장님과 청년, 멘토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랍니다.

 

성공적인 토크 콘서트를 위해 당일 행사의 컨셉과 현장 데코레이션, 행사 진행 방식과 토론 진행 과정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애정 어린 운영진들의 아이디어들이 버무려져 최종 보고회는 조금 더 풍성해지고, 흥미롭게 윤곽을 잡아나갈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토크콘서트에서 실시간 소통을 위한 준비 중인 '트윗윌'에 대한 기대와 우려, 일반 참가자 모집을 위한 모객 관리 프로그램인 '온오프믹스 오픈'에 대한 논의들로 예상 보다 회의는 길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최종 보고회에서 중요한 것은 취재단과 일반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일 텐데요. 아무쪼록 서울시와 시민단체가 의기투합하고 청년 스스로 취재한 '일' 탐구 보고가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