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네 번째 팀]'슈크플랩'을 말하다

Super-Critical Flow Lab

 

슈크플랩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새비평 담론 모색과 적극적인 기획창작비평 어소시에이션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와 방송영상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학기 동안의 리서치 작업과 컨설팅 작업 후 학내외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통해 미디어통섭형 벤처 아이템 개발 / 콘텐츠 기획창작작업을 계획하고 있어요.

 

 

Q : '슈크플랩'을 소개하면?

Super-Critical Flow [사류射流]는 상류(常流)와 대응되는 수리학용어입니다.

하천은 여울에서는 얕고 빠르게 흐르고 웅덩이로 된 곳에서는 깊고 천천히 흐르는데,

여기서 유속이 한계유속 이상인 흐름을 사류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느리고 잔잔해 보이지만 활처럼 패인 부분에서

물은 깊고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대의 예술에서 ‘비평’이 맞닥뜨린 현실과 역할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기술의 발전으로 재현체계와 인지, 현실의 상호작용 속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어떤 형태이든 매체medium를 통해 관객과 독자에게 전달된다고 할 때,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 복합과 통섭은 인간의 인지,

감각의 확장과 수축이라는 면에서 점점 더 필수불가결해지는 현상이 될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예술의 죽음, 비평의 죽음을 이야기 합니다.

예술이 산업과 자본으로 상징되는 제도권에 갇혀 감각의 실천,

지각의 투쟁이라는 본래의 역할을 망각하고 사회와 괴리되어 존재할 때,

예술의 가치와 의의는 한없이 축소될 것입니다.

비평담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온 것 또한 이와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술의 가치가 기성사회에 복무하고 봉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선언을 하고자 합니다. 실천과 투쟁의 도구로써 예술은 부자유하고 불평등한 사회의

감각을 해방하고 교란시키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Super-Critical Flow Lab은 이러한 위기, 두 가지 전제,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망과 희망 그리고 열망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는 ‘비평가가 되기 위한 전술’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여기에서의 비평가는 특정한 이론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이와 같은 인식을 함께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의 구축을 통해 비평의 부활,

창작과 기획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뜻할 것입니다.

우리는 작업과 비평, 이론과 실기의 선순환 관계를 통한

적극적인 기획-창작 Association을 제안합니다.

우리의 기획-창작 Association은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연대를 희망합니다.   

 

슈크플랩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새비평 담론 모색과 적극적인 기획창작비평

어소시에이션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와 방송영상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학기 동안의 리서치 작업과 컨설팅 작업 후 학내외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통해 미디어통섭형 벤처 아이템 개발 / 콘텐츠 기획창작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 멤버 구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재학중인 윤상정(28세)과 박현준(25세), 강덕구(21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재학중인 신부연으로 구성되었어요.
 

Q : 사업 참여 이유는?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사회적으로 예술가와 인접 분야에서 일을 하며 밥먹고 살기에 대한 현실적인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졸업이후의 자립문제에 대해 고민하다가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Q : 관심 분야는?
관심분야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예술과 정치(사회)가 만나는 접점에서의 고민과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예술과 기술, 미디어 변화에 관련한 담론 모색입니다.   

  • 예술과 인접분야에서 일하면서 밥먹고 살기

  •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작업하고 먹고사나

  • 독립출판과 창업은? 

  • 어소시에이션 모색과 예술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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