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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래피티 작가, 에디나 토코디

이끼로 그린 도심 속 벽화

 

도시의 삭막한 벽에 그려진 벽화들은 어떤 재료를 활용한 것일까요? 

바로 숲에서 퍼온 이끼들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는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친환경 예술가 에디나 토코디의 작품인데요.

숲속 이끼를 이용해 자신의 초상화도 그리고,

 

 

멋진 얼룩말 무늬도 그려넣었습니다.

 

 

또 모피를 반대하는 듯한 가죽이 벗겨진 동물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했고요.

환경 캠페인에 이런 예술이 들어오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소리 같은 캠페인 보다 이런 서정적인 벽화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