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hidden work 011]길종상가 ‘일이며 일상이고 취미인 것’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다 interviewee : 길종상가 박길종 대표 interviewer : 부동산, 서울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한남동 길종상사 “사람마다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다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그래서 길종상가를 온라인에서 만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길종상가는 목공소이자 상점이다. 온라인을 시작으로 한남동에 온갖 사람들이 드나드는 오프라인 길종상가를 연 박길종 님. 요즘 그는 온통 길종상가 생각 밖에 없습니다. 그에 말을 빌리면 “이것이 바로 일이고 일상이고 취미.”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동안 나눈 대화는 “제육 덮밥이요” 목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