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work 097]아름다운강산

Making Story/히든 워크 100 2012. 7. 18. 01:55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로프

 

interviewee : 아름다운강산 박정현 대표
interviewer : 보물상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직업 구분 : 재활용 로프 제작

 

선거철이 끝나면 고물상에 폐현수막이 많이 들어올 것도 같은데, 고물상에서는 폐현수막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폐현수막은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의 양이 어마어마할 텐데 그 많은 쓰레기하며, 소각비용은 또 얼마나 들런지 걱정이 되는데요.  이럴 때 한번 쓰고 소각 처리하는 폐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로프를 생산하는기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아름다운강산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기업활동을 하는 마을기업으로 부천시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며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출된 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익적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폐현수막을 로프로 만들어서 양식어업용으로 납품하고 그 외에도 공원조경 로프, 꽃길 로프, 등산로 로프와 줄다리기 로프 등을 만들어 재활용 합니다. 

 

 

 

▲이미지 출처 : www.morguefile.com

 

즉,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우리지역에 필요한 밧줄로 제작하는데요. 폐현수막 소각시 톤당 25만원이라는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는데 아름다운강산은 년간 250톤의 물량을 재활용하여 6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름다운강산은 로프 재활용 사업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출된 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익적 사업도 함께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진행한 성공적인 사업은 멍게 양식장에 로프를 판매 하는 일인데요, 멍게양식장에서는 기존 로프보다 저렴한 가격과 멍게 양식에 딱 맞아 폐현수막 친환경 로프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작년에는 물량이 부족해서 팔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현수막을 제작하는 일을 10년 넘게 했는데, 아무래도 한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레 생겼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인터넷 통해 폐현수막으로 로프 만드는 것을 접했는데 그때 무릎을 탁 쳤다고 합니다. 현수막을 만드는 일을 했지만, 폐현수막은 재활용을 하지 못해 매번 아쉬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곧바로 기존에 있는 공장을 견학해 추진했는데 그쪽에서 정보를 아꼈다고 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던 중, 작년 5월에는 마을기업으로 인정 되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직업병인지 박정현 대표는 지나가다가 현수막을 보면 어떻게 응용하면 좋을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리싸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산업전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1~2년 안에는 충분한 흑자를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는 금전적으로 힘이 들어도 자력으로, 회사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재활용 산업에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기를 고대해 봅니다.

[네 번째 팀]'보물상'을 말하다

About project/청년취재단 2012. 5. 23. 01:23

보물상은?

 

 “고물이 보물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 보물상”은 자원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팀으로 현재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중입니다. 멤버는 밝고 사교적인 최고봉, 기획안 만드는 게 장기인 김소연, 팀의 등대 박민규로 구성되었고 인천 연수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군요. 보물상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회참여와 혁신 속에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다는 이들을 말합니다.

 

 

Q: 보물상을 소개하면?
저희는 고물이 보물이되는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 '보물상'입니다
국내에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혹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냥 버려지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 보물상이 걸어온 길은?
저희는 현재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보노보 센터에 입주하여 인큐베이팅 교육을 받았고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씨즈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중에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인 '삼육오천사'에서 자원순환과정을 익히고자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Q: 멤버 구성은?
저희는 3인의 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교성이 밝은 것이 저희 멤버들의 특징이죠. 저(최고봉)는 밝은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고 영업력이 좋은 편이죠. 김소연씨은 전략적으로 기획안을 잘 만들고 활용하는 능력이 있고요. 박민규씨는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는 능력이 있기에 팀의 등대와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Q: 솔직담백한 사업 참여 이유는?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배울수 있다는 점과

세상에는 많은 부분들이 소외받고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통감하며,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을 청년들과 사회 각 계층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그것이 사회에 이바지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관심분야는?
사회참여와 혁신 속에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청년들로 잡았으나
저희는 한가지 주제로 정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morguefi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