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번째 팀]'생활기획공간 통'을 말하다

생활기획공간 통-LIFE D.I.Y

 

부산 사례를 중심으로 공연(문화)예술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Q : '생활기획공간 통'을 소개하면?

생활기획공간 통은 지역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소통을 꿈꾸는 공간으로 뭐든 할 수 있고, 누구라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예요. 또한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그리고 그 꿈이 나 혼자의 변화가 아닌 주변의 변화로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꿈꾸는 공간입니다.

 

Q : 걸어온 길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간 통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으로는, “통나무(통에서 나를 무대에 세운다)”가 있어요. 지역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2011년 1월부터 시즌1을 12차례 진행하였고, 8월부터 시즌2를 진행하여 10차례의 통나무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시즌 3을 진행 중에 있어요.

그 외의 프로그램으로는, 통기타강좌, 영화모임 잡화, 예술과 사회 세미나, 음감회(음악감상회), 문학글쓰기, 책읽기 모임 등이 있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로는 청소년성장통학교, 집단상담, 릴레이소개팅, 공정여행모임, 잡지만들기, 통로전시, 통글리시 영어모임, 30cm 칼럼쓰기모임, 자본세미나, 부산독립영화 상영회 등이 있지요.

작년 금정구주최의 버스킹페스타를 진행하였고, 부산문화재단 지원사업 “회춘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레지던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지역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Q : 멤버 구성은?

김혜린 : 한국해양대학교 기계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습어요. “공연산업 종사자의 노동생활에 관한 연구-열정과 현실 사이에서”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학부 졸업 이후 공연기획사에서 일을 하다가 공연(문화)노동자들의 현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어요. 공부를 마치고 보통 사람들과의 음악을 통한 소통을 위해 생활기획공간 통,을 친구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과정의 한 가운데에서 가끔 표류하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저 외에도 박진명,송교성과 함께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Q : 사업 참여 이유는?

현 사회의 청년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진입하는 청년들은 자신들의 열정이 어떻게 좌절되는지를 몸소 겪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시점에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선배들의 조언과 따뜻한 말 한마디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경로를 따라 걸었던 사람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금의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요.

 

Q : 관심 분야는?

부산. 문화. 예술. 공연. 인디. 대안공간. 사람. 음악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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