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팀]'이웃 EWUT'을 말하다

이웃 EWUT

 

이웃EWUT은 놀이기획사입니다. 놀이공간 컨설팅, 놀이연구, 놀이교육, 놀이서비스라는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멤버는 이수아, 임주현. 취재활동을 통해 연대와 호혜의 경제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동반자가 되어 사회문제들에 관한 해결점을 구체화시키겠다고 한답니다.

 

 

Q : 이웃EWUT을 소개하면?

놀이기획사 이웃EWUT 은 지역 사람들의 경험(Experience)을 바탕으로 일(Work)을 놀이처럼 즐거운(fUn) 작업이 될 수 있는 문화(culTure)를 만들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되살리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인문학적 자료를 토대로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을 되살리고자 합니다.

 

Q : 걸어온 길은?

 

1. 놀이공간컨설팅


놀이공간컨설팅 부서에서는 원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탈바꿈하여 세대가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컨설팅합니다. 수원의 낙후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건강, 교육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문화활동이 품앗이로 일어나는 마을 문화사랑방 <이웃센터>를 2011년 개소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퇴직한 시니어들의 새로운 일자리이며 마을 주민들의 놀이터인 <핑퐁음악다방>을 2012년 개소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놀이연구


놀이연구부서에서는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것들을 쓸모있는 물건으로 되살리는 업사이클링 놀이연구 <뭐라도 공작소>와 놀이와 협동조합, 두 가지에 관한 토론 및 현장탐방형 연구모임 <생협놀이터>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공동체화폐를 연구하고 현장을 탐방하여 선진사례를 탐방하여 시간품앗이화폐 ‘움’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놀이교육


놀이교육부서에서는 공동체 놀이(문화예술) 교육으로 물건과 사람이라는 2가지 이야기로 학교 안에서 나와 주변 환경의 문제를 도출하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키우는 12주차 놀이교육프로그램 <신나는 수요일 되살림학교>, 인문학 및 영상예술을 통한 청소년 자아발견 7주차 교육프로그램 <urplayground 인문학파트>등을 진행합니다.

 

4. 놀이서비스


놀이서비스부서에서는 문화를 통해 골목을 활성화시키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골목길 벽화 프로젝트 <벽을 넘어 사람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산조사를 실행하여 골목길 해설사를 양성하는 관광육성 프로그램 <지동을 이야기하다> 시범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Q : 멤버 구성은?

이수아 :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학과에 재학중이예요. 인문학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해 관심을 두던 중 이웃EWUT을 만나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었어요. 현재 놀이연구부서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화폐에 관한 연구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너와 내가 어울려 우리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를 꿈꿉니다.

 

임주현 : 아주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에 재학중이예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면서 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하듯 살자'를 좌우명으로 일상에서 여행자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Q : 사업 참여 이유는?

기존의 시장경제,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경쟁과 성장 중심의 생활양식이 우리의 삶 곳곳을 파고들고 있어요. 또한 이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가치의 평준화 현상이 심화됨과 동시에 인간 개개인 역시 돈이라는 한 가지 가치로 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그에 따라 현대인들은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며 서로 간 관계 맺기가 힘들어집니다.

요즈음 이러한 현실의 대안으로서 인간의 가치와 행복을 생각하는 ‘협동경제’라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협동경제는 개인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며, 관계를 되살리고 지역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는 대안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연대와 호혜의 경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웃의 청년연구원들이 사회참여와 혁신으로 연대와 호혜의 경제를 현실로 만드는 청년들을 만나 그들과 동반자가 되어 사회문제들에 관한 해결점을 인간 상호간 신뢰와 협동에서 찾아 이웃의 관계·지역공동체 되살림의 미션을 구체화시키려고 합니다.

 

Q : 관심 분야는?

사회참여와 혁신 속에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청년들에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