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6

[스무 번째 팀]'이성용 + 이정화'를 말하다 이성용 + 이정화 대전 최초 청년 사회적기업 공정여행 공감만세의 창립멤버인 이성용 씨와 코피온, 코이카 인턴활동을 통해 국제개발에 열정을 가진 이정화씨가 파트너가 되어, 국내외 경계없이 ‘진정한 발전’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는 팀입니다. 국제개발-지역문화-청년사회적기업-청년문제해결을 키워드로 자기주도로 진로를 만드는 사람들, 사회참여와 혁신 속에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Q : 활동을 소개하면? 필리핀, 태국, 유럽, 북촌, 제주도, 대전, 공주, 수원 등 공정여행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빈민가에 공부방 설립 및 태국 고산족 결구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했어요. 여행 수익금으로 차상위 계층 아이들과 여행나눔을 진행하고 있어요. Q : 멤버 구성은? 이성용 : 공감만세 법인 창립멤.. 더보기
[열아홉 번째 팀]'학생단위'를 말하다 학생단위 학생단위는 ‘좀 더 나은 미래’, ‘좀 다른 커리어’를 고민했으나 막상 취업문 앞에 서니 난감한, 취업을 앞둔 학생의 시선을 담고자 합니다. Q : '학생단위'를 소개하면?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전공했던 졸업생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졸업생인 우승현은 좋은 로컬-커뮤니티-청년문화를 지향하는 체화당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생활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학내에서 일해왔어요. 재학생 윤유리는 월급받는 시인을 꿈꾸며, 글을 쓰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다양한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영감을 주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둘의 목표입니다. Q : 멤버 구성은? 멤버는 로컬-커뮤니티-청년문화를 지향하는 채화당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방금 막 졸.. 더보기
[열여덟 번째 팀]'청년유니온'을 말하다 청년유니온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유니온으로 청년노동의 질 향상을 통해 청년층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공동체입니다. 비정규, 아르바이트, 첫직장 등 청년 들의 일하는 것을 고민하고, 문제제기 하며, 교섭하기 위한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입니다. Q : '청년유니온'을 소개하면? 기획TF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전공을 살려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옆나라 일본에서 청년 노동문제를 위해 활약하고 있는 일본 수도권 청년유니온과 반빈곤네트워크의 활동가들을 취재할 예정이에요. 동세대 청년의 보다 나은 일과 삶을 위해 일하는 청년들은 어떻게 일하고 살고 있을지, 탄탄하고 깊이있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Q : 걸어온 길은? 피자.. 더보기
[열일곱 번째 팀]'청년장사꾼'을 말하다 청년장사꾼 '착한 상행위'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인 청년들로 보부상 프로젝트,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8월에는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합니다. 청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담아, 청년창업-지역활성화-청년문화를 키워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청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책을 읽을 청년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Q : 그룹을 소개하면? 장사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기본적인 장사를 바탕으로 한 ‘착한 상행위’를 통해서 우리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장사가 아니라 주변 상인들과의 협력관계와 청년들의 장점인 SNS를 통한 홍보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지역상권 전체를 활성화 하려고 모인 단체입니다. Q : 활동을 소개하면? 실제 .. 더보기
[열여섯 번째 팀]'전주팀'을 말하다 전주팀 신재연&박세상 전주에서 사회적기업 이음 인턴으로 활동중이신 신재연님과 (주)아이엠궁을 창업해 한옥마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박세상님은 비슷한 점이 많아 소개를 받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 멤버 구성은? 신재연 : 일본의 마쯔리에 직접 참가한 이후, 마을과 지역의 커뮤니티에 대해 관심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 곳이 실현되고 있는 곳을 찾아 이음에 오게 되었어요. 아직 저 또한 '일'이라는 것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생겨나는 '의문'을 제 스스로에게 찾고 싶었고, 같은 생각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박세상 :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창의적인 직업을 찾고 싶어요. Q : 활동을 소개하면? 신재연 : 현재 사단법인 이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 더보기
[열다섯 번째 팀]'취준진담'을 말하다 취준진담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전공 수업 에서 만난 학생들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해온 사례를 철저한 취업준비생의 시각으로 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팀이랍니다. Q : 멤버 구성은? 이제서야 사람 만나는 ‘활동’을 하기 시작한 08학번 김지희,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있고 인류학과 연극을 공부해서 그걸로 먹고 살고 싶은 22살 여자 사람 성지수, 적당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어영부영 살고 있는 대학교 3학년 강나리,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도 기자로 일하며 살고 싶은 낭만주의 기자지망생 신한슬이 구성원입니다. Q : 사업 참여 이유는? 김지희 : 지금 제가 사회로 나가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업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으로 직업이란 .. 더보기
[hidden work 003]문화로놀이짱 가구들을 구출해 목재를 재활용하는 곳 interviewee : 문화로놀이짱 안연정 대표 interviewer : 이웃EWUT 일시 및 장소 : 2012년 5월 31일 문화로놀이짱 명랑에너지발전소 문화로놀이짱은 버려질 위기에 처한 가구들을 구출해서 목재를 재활용하는 공공 공방입니다. 이 공방에서 하는 목재의 재활용 방법은 다양합니다. 해체 후 자재가 된 목재들로 다시 가구 및 소품을 만듭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모은 재료들이 촉매가 되어 일상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드는 프로그램 재료로도 쓰이죠. 심지어 재료 자체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 구상은 작가들이 전시할 때 사용하는 각재와 판재들이 대부분 비슷하기에 해체를 쉽게 하여 재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한 번의 쓰임을 여러번으로 바.. 더보기
[hiden work 002]아름다운 마을공동체 마을, 그 아름다운 공동체 interviewee : 아름다운 마을공동체의 대표인 최철호 목사님 interviewer : 이미함(이건혁/장미빛/김선함) 일시 : 2012년 5월 23일 (수)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찻집 마주이야기, 아름다운 마을 밥상 마을 공동체의 시작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는 1991년 대여섯 명의 대학생이 ‘공동체적 사회 진출’을 모색하면서 시작되었어요. 청년들이 개인으로 사회에 진출했을 때 겪을 수 있는 무력함과 불안에 대한 해결을 공동체로 사는 것에서 찾은 것입니다. 직업이 삶의 총체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직업 세계에 함몰됨으로써 생겨날 수 있는 인성의 편향을 서로 점검해주면서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청년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 구성원의 특징에서 볼 수 있듯, 아름다운 .. 더보기
[열네 번째 팀]'생활기획공간 통'을 말하다 생활기획공간 통-LIFE D.I.Y 부산 사례를 중심으로 공연(문화)예술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Q : '생활기획공간 통'을 소개하면? 생활기획공간 통은 지역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소통을 꿈꾸는 공간으로 뭐든 할 수 있고, 누구라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예요. 또한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그리고 그 꿈이 나 혼자의 변화가 아닌 주변의 변화로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꿈꾸는 공간입니다. Q : 걸어온 길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간 통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으로는, “통나무(통에서 나를 무대에 세운다)”가 있어요. 지역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더보기
[열세 번째 팀]'못생긴 나무'을 말하다 못생긴 나무 고용노동부 주최 2012 창조캠퍼스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못생긴나무’ 팀입니다. 멤버는 정경채, 정찬권, 하동권으로 1인 창조기업-기업가정신-농업을 키워드로 취업 대란 속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Q : 멤버 구성은? 정경채(벤처중소기업학과), 정찬권(건축학과), 하동권(벤처중소기업학과)입니다. Q : 사업 참여 이유는? 세상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창조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요. 일찍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좁게는 우리 팀에게, 넓게는 취업 대란 속에 이 시대의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