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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TF 회의 - 그 네 번째 이야기 TF 회의 - 그 네 번째 이야기 5월 29일 화요일 함께일하는재단 4층 회의실에서 4차 TF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함께일하는재단의 김창주 팀장님, 서울시 이연화 주무관님, 하자센터의 임경진 팀장님과 남혜선 매니저님, 모티브하우스의 이학종 대표님과 곽수경님, 청년유니온의 양호경 정책팀장님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프로젝트 중반을 달리다 보니 논의해야 할 안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날이 청년취재단의 취재레포트 마감일이기도 했습니다. 논의된 주제들은 취재단 활동 보고 및 점검, 가목차 검토, 최종 보고회 개최안 검토, 언론사와 블로그 홍보 추진사항, 책자 제작 추진 방식 및 향후 일정 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취재단 활동 레포트는 60% 정도가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는 6월 초 정도에 .. 더보기
성미산 마을 극장 가던 길 아, 이곳이 도심 속 고향이로구나! 5월 25일 금요일 햇살 한 번 따가운 날에 '성미산 마을극장' 동행취재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사실 '성미산 마을극장' 보다 더 흥미로웠던 곳은 서로 연대하여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이 마을 자체였습니다. 도시 속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망원역 근처(모든 위치를 지하철 역 기준으로 보는 필자)의 성미산 마을에 가려니 기대감이 몰려왔어요. 성미산 마을은 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운영하는 성산동 성미산 자락의 작은 마을인데요, 1994년부터 행정구역 단위와는 무관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루며 공동육아와 생태마을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특히나 마을의 사랑방이라 불리는 '작은나무' 카페가 흥미로웠는데요. 버젓이 커피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건만 영리 목적이 아닌 마을의 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