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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Story/두근두근 부킹(book-ing)

청년 취재단의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오리엔테이션 후기

청년 취재단의 열기 속으로

 

청년취재단의 1, 2차 오리엔테이션이 5월 4일 (금)과 5월 9일 (수) 1시에 하자센터에서 열렸는데요.

오리엔테이션에는 하자센터의 임경진 팀장님, 남혜선 매니저님과 함께 김연경 청년부시장님, 함께일하는재단의 김창주 팀장님과 장영은 매니저님, 그 외에 다수의 청년 취재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5월 4일 금요일과 5월 9일 수요일, 하자센터는 청년취재단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청년 취재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으니깐요.

 

 

함께일하는재단의 김창주 팀장님의 사업소개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

레이저 빔이라도 뿜을 듯한 청년 취재단들의 눈망울에서 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지원하에 하자센터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출판프로젝트입니다. 책의 내용은 청년들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트렌드를 담은 지침서라고 하네요.

 

 

재미있는 건 이번 프로젝트가 “누군가의 집필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가 집필해 그들의 시선이 들어가 있는 책자 발간”이 목적이라는 점이죠.

청년 취재단의 역할은 우리 도처에 숨어있는 일자리를 찾고 평가하는 것이랍니다.

김창주 팀장님께선 청년 취재단들에게 “불안함 보다는 기대감으로 채워나가길” 당부하셨습니다.

 

 

취재시 주의할 점도 빼놓지 않고 말씀하셨는데요, 인터뷰 시

‘인물’ 보다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주관의 늪에 빠지지 말라고 당부하셨는데요.

청년 취재단에겐 본인들의 롤모델이 될 분들을 인터뷰 하게 되니

아무래도 감탄과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겠지요.

그러나 취재 관점은 어디까지나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해야 합니다.

 

 

 

청년 취재단들의 취재에 대한 시행착오를 덜어주실 두 분은,

바로 하자 센터의 임경진 대외협력팀장님과 남혜선 매니저님이십니다.

임경진 팀장님은 청년 취재단들의 이해를 돕고자 국내 취재와 해외 리서치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셨어요.

청년 취재단들이 취재한 레포트를 초안 상태로 하자에 보내면 이쪽에서 피드백을 주고, 그것들이 정리가 되면 WT에 넘겨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듬는 작업을 통해 따끈따끈한 책으로 나오겠죠.

 

 

 

 

 

이어서 섭외된 총 27개의 청년 취재단들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개성이 묻어나는 팀명 만큼이나 소신있는 소개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청년 취재단과 운영진들의 테이블 토크가 진행되었는데요,

서로 흥이 나 하는 토크였던지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프로젝트 운영진들입니다.

오늘 나온 안건을 정리하고 보충하면서 조금이나마 청년 취재단들이 활동을 수월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했답니다.

 

이상으로 훈훈한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