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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열아홉 번째 팀]'학생단위'를 말하다 학생단위 학생단위는 ‘좀 더 나은 미래’, ‘좀 다른 커리어’를 고민했으나 막상 취업문 앞에 서니 난감한, 취업을 앞둔 학생의 시선을 담고자 합니다. Q : '학생단위'를 소개하면?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전공했던 졸업생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졸업생인 우승현은 좋은 로컬-커뮤니티-청년문화를 지향하는 체화당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생활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학내에서 일해왔어요. 재학생 윤유리는 월급받는 시인을 꿈꾸며, 글을 쓰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다양한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영감을 주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둘의 목표입니다. Q : 멤버 구성은? 멤버는 로컬-커뮤니티-청년문화를 지향하는 채화당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방금 막 졸.. 더보기
[열여덟 번째 팀]'청년유니온'을 말하다 청년유니온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유니온으로 청년노동의 질 향상을 통해 청년층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공동체입니다. 비정규, 아르바이트, 첫직장 등 청년 들의 일하는 것을 고민하고, 문제제기 하며, 교섭하기 위한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입니다. Q : '청년유니온'을 소개하면? 기획TF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전공을 살려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옆나라 일본에서 청년 노동문제를 위해 활약하고 있는 일본 수도권 청년유니온과 반빈곤네트워크의 활동가들을 취재할 예정이에요. 동세대 청년의 보다 나은 일과 삶을 위해 일하는 청년들은 어떻게 일하고 살고 있을지, 탄탄하고 깊이있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Q : 걸어온 길은? 피자.. 더보기
[열일곱 번째 팀]'청년장사꾼'을 말하다 청년장사꾼 '착한 상행위'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인 청년들로 보부상 프로젝트,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8월에는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합니다. 청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담아, 청년창업-지역활성화-청년문화를 키워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청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책을 읽을 청년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Q : 그룹을 소개하면? 장사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기본적인 장사를 바탕으로 한 ‘착한 상행위’를 통해서 우리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장사가 아니라 주변 상인들과의 협력관계와 청년들의 장점인 SNS를 통한 홍보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지역상권 전체를 활성화 하려고 모인 단체입니다. Q : 활동을 소개하면? 실제 .. 더보기
[열여섯 번째 팀]'전주팀'을 말하다 전주팀 신재연&박세상 전주에서 사회적기업 이음 인턴으로 활동중이신 신재연님과 (주)아이엠궁을 창업해 한옥마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박세상님은 비슷한 점이 많아 소개를 받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 멤버 구성은? 신재연 : 일본의 마쯔리에 직접 참가한 이후, 마을과 지역의 커뮤니티에 대해 관심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 곳이 실현되고 있는 곳을 찾아 이음에 오게 되었어요. 아직 저 또한 '일'이라는 것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생겨나는 '의문'을 제 스스로에게 찾고 싶었고, 같은 생각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박세상 :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창의적인 직업을 찾고 싶어요. Q : 활동을 소개하면? 신재연 : 현재 사단법인 이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 더보기
[열다섯 번째 팀]'취준진담'을 말하다 취준진담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전공 수업 에서 만난 학생들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해온 사례를 철저한 취업준비생의 시각으로 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팀이랍니다. Q : 멤버 구성은? 이제서야 사람 만나는 ‘활동’을 하기 시작한 08학번 김지희,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있고 인류학과 연극을 공부해서 그걸로 먹고 살고 싶은 22살 여자 사람 성지수, 적당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어영부영 살고 있는 대학교 3학년 강나리,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도 기자로 일하며 살고 싶은 낭만주의 기자지망생 신한슬이 구성원입니다. Q : 사업 참여 이유는? 김지희 : 지금 제가 사회로 나가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업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으로 직업이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