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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이종필(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청년이사) 생활이 연구를 만나다, 이종필(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청년이사)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시고, 청년유니온 조직팀장으로 계셨어요. 현재,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이자 투명사회를 여는 정보공개센터 이사로 계세요. 더보기
TF 회의 - 그 네 번째 이야기 TF 회의 - 그 네 번째 이야기 5월 29일 화요일 함께일하는재단 4층 회의실에서 4차 TF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함께일하는재단의 김창주 팀장님, 서울시 이연화 주무관님, 하자센터의 임경진 팀장님과 남혜선 매니저님, 모티브하우스의 이학종 대표님과 곽수경님, 청년유니온의 양호경 정책팀장님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프로젝트 중반을 달리다 보니 논의해야 할 안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날이 청년취재단의 취재레포트 마감일이기도 했습니다. 논의된 주제들은 취재단 활동 보고 및 점검, 가목차 검토, 최종 보고회 개최안 검토, 언론사와 블로그 홍보 추진사항, 책자 제작 추진 방식 및 향후 일정 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취재단 활동 레포트는 60% 정도가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는 6월 초 정도에 .. 더보기
[hidden work 001]더불어 숲 버려진 책이 새로운 가치로 태어나는 그곳, '더불어 숲' interviewee : 더불어숲 김은영 팀장 interviewer : 보물상 일시 및 장소 : 더불어 숲 2층 회의실 고등학교 때 잃어버린 참고서를 대체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찾았던 헌책방. 선정적인 싸구려 잡지에서부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까지 없는 게 없는 그 퀴퀴한 냄새가 풍기는 신세계에서 정신줄을 놓던 곳. 이런 헌책방에서 헌책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자칭 '북케어'라고 본인의 직업을 정의하신 더불어숲의 김은영 팀장을 고물이 보물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보물상이 만났습니다. 그는 원체 사회복지 쪽에 관심이 많아서 적은 보수로나마 남을 도우며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사회운동을 하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였기에 개인적인 삶이 아.. 더보기
책자의 발간 목적과 제작 방향이 궁금해요! ◆ 책자의 발간 목적이 궁금해요! 청년의 현실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자기 계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입니다. ○ 국내의 다양한 청년문제(주거, 진로개발, 결혼, 교육, 취업, 안정된 일자리 등)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당사자 그룹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련 분야의 대안적이며, 참신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 청년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국내에 도입가능성을 점검함으로써 청년들의 긍정적인 도전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청년 직업 개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책자 발간 전 과정에 청년 당사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년에게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저변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국.. 더보기
[일곱 번째 팀]'부동산, 서울'을 말하다 부동산 서울은? 재산 증식 대상으로서 부동산이 아닌 ‘내가 사는 공간, 집’으로 인식을 바꾸고, 내가 살곳을 찾고 선택하는 과정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중개’를 리디자인 하려는 부드럽고 유쾌하지만 야심찬 팀입니다. 도시-거주-주거-건축-부동산-커뮤니티를 키워드로 선배들을 찾아 비전과 고민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대한민국의 몇몇 블랙홀 업계 중 하나인 부동산업에, 착한 혁명을 일으키려는 분들과 연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는 부동산 서울에 대해 말합니다. Q: '부동산, 서울'을 소개하면? ‘서울 소셜 스탠다드(Seoul Social Standard=SSS=3S)’ ‘현대 서울’이라는 온-오프라인의 장소 (Seoul) 에서 벌어지는 사람과 사람, 시간과 사람, 공간과 사람 간의.. 더보기
성미산 마을 극장 가던 길 아, 이곳이 도심 속 고향이로구나! 5월 25일 금요일 햇살 한 번 따가운 날에 '성미산 마을극장' 동행취재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사실 '성미산 마을극장' 보다 더 흥미로웠던 곳은 서로 연대하여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이 마을 자체였습니다. 도시 속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망원역 근처(모든 위치를 지하철 역 기준으로 보는 필자)의 성미산 마을에 가려니 기대감이 몰려왔어요. 성미산 마을은 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운영하는 성산동 성미산 자락의 작은 마을인데요, 1994년부터 행정구역 단위와는 무관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루며 공동육아와 생태마을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특히나 마을의 사랑방이라 불리는 '작은나무' 카페가 흥미로웠는데요. 버젓이 커피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건만 영리 목적이 아닌 마을의 복.. 더보기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양호경 청년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양호경(청년유니온 정책팀장) 현재, 일하며 꿈꾸고 저항하는 청년들의 노동조합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으로 계세요. 청년유니온은 피자배달 30분제 폐지,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생 주휴수당 찾아주기 등의 성과를 냈었던 노동조합으로서 올해는 서울시 법내노조로 인정받으면서 각종 다양한 교섭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청년들에게도 일할 수 있는 권리, 적절한 생활을 할 권리들을 주장하고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 노동조합으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각종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서울시 책자발간 프로젝트도 청년들의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한 사업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무척이나 위대한 행위이지만 청년들이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 더보기
꿈꾸는 문화를 만드는, 모티브하우스 꿈꾸는 문화를 만드는, 모티브하우스 서동효 남들이 가는 대학을 가지 않았어요. 대신 스무살부터 5번 직업이 바뀌었고 나만의 독서대학에 다녔어요. 모티브 하우스에서 꿈꾸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꿈 문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학종 시골, 지방대, 고시생, 자퇴생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황하던 청년이였어요. 이젠 내 삶을 내가 선택하겠다고 결심했을때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모티브 하우스를 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곽수경 20대부터 사업을 10년동안 운영해 오면서 일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시 아동복지를 전공하며 사업과 접목 하는 방법을 찾던 중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모티브 하우스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직업 꿈매니저 1호로 활동하고 있어요. 더보기
하게 만드는 모티브를 제공하는 하자센터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에 선정, 임경진(하자센터 대외협력팀장) 하자센터의 각종 청년,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하는 브레인이세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총괄기획하셨고 하자센터 창의서밋 기획 및 운영 총괄 등 하자센터 청년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수를 기획하셨어요. 동아일보가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에 선정되셨어요. 2005년~2009년까지 리크루터 &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하셨어요. '일'과 '청년'이 만나는 건강한 지점을 위해, 남혜선(하자센터 협력기획팀매니저)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 취재단들을 모집하고 전체 운영하는 부분을 맡고 계세요. 취재단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찾는 일부터 시작해 만나고 이야기하며 모든 과정을 공유하고 있답니다.. 더보기
함께일하는재단 열정이 넘쳐 직함이 많은 김창주(함께일하는재단 전략팀장) 훤칠한 키에 얼핏 훈남의 분위기를 풍기시는 전략팀장님은 (전)마포공동체라디오 기획재정팀장으로, 전 함께일하는재단 청년지원팀장을 지내셨어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분이시라 직함이 다양하세요. 현재는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청년분과 자문위원, 마포희망나눔 감사와 함께일하는재단 전략팀장으로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세요. 세상 만물에 대한 오지랖, 장영은(함께일하는재단 홍보팀 책임PR매니저) 사회의 이곳저곳에 안테나를 드리우고 있는 매니저님은 이장 미디어사업부와 소박한풍경에서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하셨어요. 현재는 함께일하는재단 홍보팀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루에도 몇 가지 일들을 거뜬히 해내고 계세요. 더보기